‘벤치가 식기전에 쾅!’ 이동국, K리그1 1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8-03-07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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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1라운드 MVP로 이동국(전북)이 선정되었다.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한 개의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막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60분 교체투입 되어 들어가자마자 2분 만에 개막포를 터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득점에 그치지 않고 후반 76분, 한교원의 쐐기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2 (챌린지) 2018 1라운드 MVP에는 김동찬(수원FC)이 선정되었다. 김동찬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9분, 수원FC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김동찬의 한 골을 잘 지킨 수원FC는 1-0으로 서울이랜드를 제압하며 개막전 승점 3점을 챙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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