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과 배우 이다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이다희와 가수 홍진영이 오는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며 4주에 걸쳐 촬영이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또 해당 보도에 따르면 체제의 변화. 게스트의 출연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한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다희와 홍진영이 오는 12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는 것이 맞다. 또한 ‘런닝맨’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그 외에는 아직 정확히 정해진 부분이 없다”며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두 게스트의 녹화가 4주라고 보도된 것에 대해 아직 그 내용도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런닝맨’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고, 그 일환으로 홍진영과 이다희가 출연한다는 설명.
이에 ‘런닝맨’이 앞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를 꾀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홍진영, 이다희의 출연분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