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볼링’ 이홍기 “혼자 쳐도 내기 거는 스타일”

입력 2018-03-08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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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볼링’ 이홍기 “혼자 쳐도 내기 거는 스타일”

가수 이홍기가 자신만의 볼링 스타일을 공개했다.

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조선일보 씨스퀘어 빌딩에서는 이홍기, 세븐, 권혁수, 이연화, 서동원, 박성광, 박영훈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 조선 ‘전설의 볼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홍기는 “자신만의 볼링 스타일이 있느냐”는 질문에 “난 뭘 해도 승부욕이 일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나 같은 경우는 혼자 연습을 해도 일정 점수를 못 넘기면 밥을 안 먹겠다라든지 내기를 건다. 혼자서도 내기를 하면서 볼링을 치는 스타일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TV조선 '전설의 볼링'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볼링을 즐기는 7명의 출연자가 볼링에 빠져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최종 목표인 '아마추어 볼링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볼링 멘토에게 사사 받으며 실력을 향상 시킨다. 여기에 신수지, 김혜선, 이은비 등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서 연예계 볼링팀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TV 조선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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