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승리 미운 짓? ‘미우새’ 멤버 다 합친 것 능가해”

입력 2018-03-0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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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승리 미운 짓? ‘미우새’ 멤버 다 합친 것 능가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재간둥이 빅뱅 승리가 지난주에 이어 웃음사냥에 나선다.

승리는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로 ‘母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 이번에는 숨겨둔 ‘미우새’ 본색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신동엽은 승리를 향해 무한 애정을 뽐내던 어머니들을 향해 “승리는 미운 짓으로 따지면 ‘미우새’ 형님들 다 합친 것을 능가한다”고 폭로했다.

어머니들은 깜짝 놀랐지만, YG양현석 회장이 던진 슬리퍼 콜렉터(?)였던 승리의 흑역사가 공개되자 급 수긍하게 됐다고.

한편, 승리가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자로 밝혀지자 어머니들은 다시금 감탄하며 승리를 보기 시작했다. 승리는 해외 활동 시 외국 프로그램 출연 경험을 언급하며 “빅뱅 멤버 중에 내가 말을 제일 많이 한다”고 해맑게 자랑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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