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KPGA, 공식 스폰서십 계약 체결

입력 2018-03-09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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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프존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9일 국내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KPGA)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은 향후 2년간 ‘골프존 덕춘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골프존 덕춘상’은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 중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연덕춘(1916~2004)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골프존과 KPGA는 지난 1월 전략적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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