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카리스마 이원종, 알고 보니 ‘소심한 집돌이’

입력 2018-03-10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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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2회 게스트로 배우 이원종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에 배우 이원종이 출연해 강남과 첫 경험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강한 이미지와 달리 소심한 집돌이에 소녀감성을 지닌 반전 매력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평소 아무것도 안 하면서 산다”며 “혼자서 햄버거를 먹어 본 적도, 커피를 주문해 본적도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원종을 위해 재치 만점 활력소 강남이 첫 경험 공작 요원으로 투입된다. 이원종은 첫 만남부터 강남이 준비한 정신없이 몰아치는 다양한 첫 경험 미션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심한 집돌이 의뢰인 이원종과 강남의 좌충우돌 공작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MC 강호동, 이수근과 강남, 니엘, 한현민, 이민웅이 함께하는 어른들의 아찔한 첫 경험 공작 프로젝트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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