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데프콘, 레옹으로 변신 “르노 선배~”

입력 2018-03-11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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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레옹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경상남도 진주까지 이어지는 ‘2번 국도’를 따라 떠나는 국도투어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 윤시윤, 차태현은 목포팀이 됐고 김종민, 데프콘, 정준영은 진주팀이 됐다.

진주팀은 퀴즈를 가장 많이 맞추는 사람에게 진주 냉면을 아침 식사로 제공하기로 했다. 퀴즈 중 하나는 머리로 징을 쳐 데시벨 측정을 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머리 부상 방지를 위해(?) 수영모를 제공했다. 데프콘은 수영모를 고르며 “이거 쓰면 나 레옹이다”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모를 쓴 데프콘은 “르노 선배의 기운을 받아서 하겠다”라고 하며 징을 머리로 쳤고 1등을 해 전주 냉면을 먹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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