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칼린 “최재림, 막내 여동생 같은 존재”

입력 2018-03-1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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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스승 박칼린과 전화연결에 나선다.

13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의 ‘짝짝짝 브라보 특집! 기립박수 유발자, TOP4!’ 편에서는 연기면 연기, 보컬이면 보컬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흥행보증수표 뮤지컬 배우 네 명이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두 눈과 두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성량깡패’라는 별명에 걸맞게 마이크가 필요 없을 정도로 큰 목청을 갖고 있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과거 열애설이 났던 스승 박칼린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사이를 검증했다. 박칼린은 드래그 퀸으로 변신한 최재림의 모습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박칼린의 뮤즈는 최재림이 맞냐는 질문에 “작품마다 (뮤즈가) 다 있다”고 말해 최재림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박칼린이 배우로서 최재림의 강점으로 ‘깡’을 꼽자 동료들 또한 인정한다며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이어 열애설 관련한 질문에 박칼린은 “그냥 막내 여동생이라고 불러요”라며 최재림과 가족 같은 허물없는 사이임을 밝혔다.

‘뮤지컬계의 교본’이라 불리는 사나이 최재림의 모습은 13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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