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기억해’ 이유영 “故김주혁, 여전히 그립다…늘 응원해주던 분”

‘나를기억해’ 이유영 “故김주혁, 여전히 그립다…늘 응원해주던 분”

영화 ‘나를 기억해’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을 떠나보낸 후 근황을 전했다.

12일 압구정CGV에선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유영은 이날 “한동안 여전히 그립고, 따뜻하게 응원해줬던 분이라 지금도 어디에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거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다. 작품을 시작하기 위해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다. 다음 드라마에서도 불어를 해 언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이유연, 김희원이 출연하고 4월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