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기억해’ 김희원 “이유영, 눈빛부터 스릴러스러워”

입력 2018-03-12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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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기억해’ 김희원 “이유영, 눈빛부터 스릴러스러워”

영화 ‘나를 기억해’ 이유영이 젊은 스릴러퀸 자리를 노린다.

12일 압구정CGV에선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유영은 이날 스릴러퀸이라는 평가에 대해 “그렇게 불리면 좋겠지만 아직 많이 노력해야한다. 노력하겠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어 “관객들이 어떻게 느끼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와닿을 제목이다. 범인의 입장, 내가 연기한 서린의 입장 또는 서린 스스로에게 ‘나를 기억해’라고 말하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하지만 김희원은 “이유영의 눈빛이 스릴러틱하다. 색다른 눈빛”이라고 파트너 이유영을 칭찬했다.

'나를 기억해'는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휘말린 여교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을 추적하는 스릴러 영화다. 이유영, 김희원이 출연하고 4월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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