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KBO리그 최초 캘린더 구독 서비스 오픈

입력 2018-03-13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는 캘린더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린더(Linder)와의 제휴를 통해 2018시즌 경기일정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캘린더 구독 서비스는 구글 캘린더, 애플 캘린더, 삼성S 캘린더, 네이버 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의 인터넷 캘린더에 시즌 경기일정과 이벤트 및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현재 NBA,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다수의 스포츠 구단에서 사용 중인 캘린더 마케팅 방식으로 국내 프로야구 구단 중에는 롯데자이언츠가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캘린더 구독 서비스는 인터넷 페이지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앱 설치 없이 경기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또 자동으로 일정 변경과 주요 경기 이벤트 내용이 동기화 되어 매우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