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무리뉴 감독 “세비야 전, 마샬 준비됐다…포그바는 아직”

입력 2018-03-13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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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 감독이 세비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운영 계획을 일부 공개했다.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래포드에서 세비야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앙소니 마샬은 이번 2차전에 준비되었다. 폴 포그바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경미한 부상으로 리버풀 전에 결장했던 포그바는 이후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기자들이 가고 난 후에 훈련에 임했다. 아직 출전 가능 여부는 모르겠다. 하지만 포그바는 훈련에 조금 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비야와의 2차전에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는 불참할 것으로 보이며, 중앙 미드필더인 안데르 에레라도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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