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역류’ 카메오 출연…느끼한 소개팅男

입력 2018-03-14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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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역류’의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봉주는 15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서신혜·한희정, 연출 배한천·김미숙)에서 느끼하고 코믹한 소개팅남 ‘정주’로 나와 다미(임도윤 분)를 만난다.

이봉주는 임도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소개팅남으로 나와 차이며 실망하는 역할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봉주의 코믹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영(신다은 분)과 준희(서도영 분)의 만남을 목격한 동빈(이재황 분)은 충격에 빠진다.

유란(김해인 분)의 정체가 거짓이라는 확신이 든 인영은 남 실장(최문경 분)과 공모해 유란을 압박하고 위기를 느낀 유란은 동빈을 찾아간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다. 오전 7시 50분 방송.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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