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더’ 칸 진출…칸 국제 시리즈 亞 대표 경쟁부문 선정

입력 2018-03-1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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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마더’. 사진제공|tvN ‘마더’

tvN 수목드라마 ‘마더’가 제1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관계자 앨빈 르위는 14일 “전 세계 130여 개 드라마 중 9개 국가의 10개 작품만이 선정된 공식 경쟁부문에 아시아를 대표해 ‘마더’가 선정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영상콘텐츠마켓 ‘MIPTV 2018’의 메인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리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4월4일∼11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마더’는 4월9일 오후 12시(현지시각) 공식 상영될 예정이다.

공식 경쟁부문에 오른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베스트 뮤직’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시리즈’ 등 총 5개 부문으로 수상되며 시상식은 4월11일 개최된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에는 ‘마더’의 김철규 감독, 정서경 작가, 주연 배우 이보영과 허율이 참여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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