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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7~28회에는 자혜(박진희)를 위협하기 위해 온 태석(신성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앞서 인호(박기웅)는 딸을 만나기 위해 자혜의 집을 찾았다. 그러나 이전에 도착한 동배(김동영)와 마주쳤고 이들은 결국 몸싸움을 벌였다.
이런 가운데 인호는 몸싸움 도중 동배를 찔렀다. 이 과정은 태석의 눈에 전부 담겼고 또한 자신들을 노리는 자혜의 계획까지 전부 알게 돼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