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측 “최현석 美친 자신감, 김생민·송은이·김숙 멘붕”

입력 2018-03-16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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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2’ 측 “최현석 美친 자신감, 김생민·송은이·김숙 멘붕”

셰프 최현석이 ‘출장 영수증’의 의뢰인으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혼란에 빠뜨린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의 ‘출장 영수증’에는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자신의 최애템들은 물론 영수증 내역까지 적나라하게 공개한다. 이 가운데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최현석의 현란한 말솜씨에 혼란에 빠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한층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현석은 역대 의뢰인 중 자신감을 보여 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당황했다. 최현석은 자신의 방 공개에 앞서 현관에 장식되어 있는 아내의 장식품들에 “여기에 스튜핏을 다 붙이고 가도 된다”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인 것. 하지만 이도 잠시 3MC들은 최현석의 방에 발을 들이자마자 스튜핏 천지인 풍경에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과연 그의 방에는 무엇이 꽉 차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에 더해 최현석은 현란한 말솜씨로 ‘말솜씨 그뤠잇’을 받으며 입담 최강자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현석은 김생민의 단호한 스튜핏에도 촘촘한 입담으로 철옹성 같은 면모를 보이며 평정심을 유지해 송은이-김숙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또한 그는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김숙에게 “제 그뤠잇을 드립니다”라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예측 불가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이처럼 3MC들을 혼란에 빠뜨린 최현석의 매력과 함께 그의 최애템들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작진은 “최현석이 자신의 수집품들을 모두 꺼내 보이며 모두 ‘그뤠잇’을 받을 거라는 강한 확신에 차 있었다”며 “자신감 만땅인 최현석과 단호한 통장요정 김생민의 입담 전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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