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호산, 이선균, 송새벽 그리고 김원석 감독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지긋지긋한삼형제 #김원석 감독님 살빠져서 귀엽습네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또 박호산과 정영주가 결혼식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손하트를 날리고 있고 극에 대한 궁금증도 더했다. 정영주는 아저씨 삼형제(박호산 이선균 송새벽) 중 맏형인 박호산의 부인 조애련 역을 맡았다. 베테랑 배우들이 어떤 부부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나의 아저씨’(연출 김원석 / 극본 박해영)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마더’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