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꼭잡고’ 윤상현, 달달+촉촉+심쿵 대체불가 눈빛 3종

입력 2018-03-17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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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꼭잡고’ 윤상현, 달달+촉촉+심쿵 대체불가 눈빛 3종

‘윤상현 눈빛 3종’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 연출 정지인 김성용, 이하 ‘손 꼭 잡고’) 측은 김도영 역을 맡은 윤상현의 눈빛 3종을 공개했다.

윤상현이 맡은 김도영은 재기를 꿈꾸는 천재 건축가이자 아내 남현주(한혜진 분) 밖에 모르는 자타공인 ‘아내바라기’. 아내 앞에서는 거짓말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가정적인 남자지만 갑작스레 등장한 첫사랑 신다혜(유인영 분)와 재회한 후 일생일대의 커다란 변곡점을 맞게 된다. 윤상현이 ‘손 꼭 잡고’를 통해 자상하고 따뜻한 매력을 가지고 안방극장을 찾는다. 진중하고 깊이 있는 성격의 사랑꾼 남편 ‘김도영’으로 변신해 여심을 매료시킬 전망.

공개된 스틸 속 윤상현의 포근하고 다정한 눈빛이 담겨 있다. 윤상현은 퇴근 후 한혜진과 와인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한혜진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이 묻어져 설렘을 자극한다. 또 아내를 내려다 보는 윤상현의 미소가 달콤해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든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빨려들 것 같은 윤상현의 깊이 있는 눈빛에서 진중하고 다정다감한 그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 그가 보여줄 정통 멜로 연기에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윤상현이 현장에 있으면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윤상현은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에너자이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하지만 촬영이 시작되면 달라진 눈빛으로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애틋하게 깊이 있는 눈빛과 연기력으로 현장의 여성 스태프들을 설레게 할 정도다. 윤상현의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2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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