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한지혜 “각서 알았으면 결혼 안했다” 눈물

입력 2018-03-18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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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같이 살래요’에서 한지혜가 황동주와 결혼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KBS2 ‘같이 살래요’ 18일 방송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이 채성운(황동주 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성운은 이혼을 하자는 박유하에게 “진짜 이혼하겠다는 거냐”라고 물었다. 박유하는 “당신이 말했잖아. 은수(서연우 분) 안 보내면 쫓겨날 거라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운은 “그래서 이혼도 각오했다고? 내가 어떻게 한 결혼인데”라고 소리쳤다.

이에 박유하는 “나도 힘들게 한 결혼이다. 우리 아빠가 당신 집에 각서까지 쓰고 한 결혼이니까 돈 요구 하지 말아라 등 그렇게 우리 아빠에게 각서 받았잖아. 진작 알았으면 결혼 안했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인정? 그래 겨우 그 인정받으려고 우리 가족들 버리고 상처 주면서 버텼다. 내가 왜 버텼는데, 은수 때문이다”라고 외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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