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슈돌’ 윌리엄-벤틀리 형제 호주 行 ‘최고의 1분’

입력 2018-03-19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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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슈돌’ 윌리엄-벤틀리 형제 호주 行 ‘최고의 1분’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7회 ‘너에게로 가는 길’ 편은 전국 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17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7.1%(전국)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11.3%(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이는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6%(전국), 2부 9.2%(전국) 역시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예능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윌벤져스 형제가 차지했다. 이날 윌리엄네 가족은 할머니 나나를 만나기 위해 호주로 떠날 준비를 했다. 벤틀리가 태어나고 아직 한 번도 호주 할머니 나나와 만나지 못했기 때문. 이에 샘 아빠와 윌리엄은 호주로 떠나기 전, 가족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동대문 시장을 방문하는 등 즐겁고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할머니를 위한 빨간 원피스, 삼촌들을 위한 깔깔이 옷에 이어 전통 김까지. 선물 사기를 마친 윌리엄네 가족이 드디어 공항에 떴다. 샘 아빠, 유미 엄마, 윌리엄, 벤틀리. 네 식구들은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다.

이어 공개된 윌리엄 가족의 호주 여행기 하이라이트 장면은 분당 시청률 13%(전국), 13.9%(수도권)을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제공=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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