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공개 열애? 숨어 다닐 필요 없어”

입력 2018-03-19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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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한혜진 “공개 열애? 숨어 다닐 필요 없어”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보도 후의 변화를 설명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지영 PD,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열애 공개 후 달라진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 “제일 좋은 것은 숨어서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우선 댓글의 호감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많은 관심에 감사하지만 제가 MC들에게 질문을 받아 한혜진 씨 이야기를 했는데 지겹다는 말이 많더라. 아차 싶었다”고 답했다.

또한 한혜진은 “사실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똑같이 행동을 하지만 봐주시는 분들이 알고 보시니까 그 부분이 달라진 것 같다”며 “전현무 씨가 질문을 많이 받아 계속 대답을 하는 모양이다. 이제 우리 이야기는 그만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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