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부터 홍석천까지…‘신(新)전래동화’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3-19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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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부터 홍석천까지…‘신(新)전래동화’ 메인 포스터 공개

신개념 퓨전 코미디 영화 ‘신(新)전래동화’가 메인 포스터를 대공개했다.

'흥부와 놀부', '심청이', '콩쥐 팥쥐'와 같은 우리나라 전래동화에서 소재를 착안하여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퓨전 코미디 영화 ‘신(新)전래동화’가 웃음을 유쾌함 가득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신(新)전래동화’ 메인 포스터는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서 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배우 군단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놀부’역인 윤기원은 ‘흥부와 놀부’의 핵심 키워드인 밥주걱을 들고 있어 현대판으로 새롭게 해석된 흥부와 놀부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흥부가 심청과 사랑에 빠진다면..?”이라는 카피로 우리나라의 고전 동화 캐릭터인 흥부와 심청이가 21세기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매력적인 소재에서 영화 속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대변한다.

‘신(新)전래동화’에는 최근 예능 ‘수업을 바꿔라2’에 아들과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재희를 필두로 코미디 연기의 대가 윤기원, ‘로봇이 아니야’, ‘또 오해영’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기두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보여줄 유쾌한 코믹 연기는 관객들로 하여금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이러한 믿고 보는 배우를 비롯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졸탄과 요리, 경영, 방송 모든 분야에서 매력을 뽐내는 만능 엔터테이너 홍석천, 러시아 출신 방송인으로 바벨 250, 이웃집 찰스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끈 안젤리나 다닐로바, 동물농장 성우로 유명한 안지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이 총출동해 영화 속 감초 역할을 맡아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다양한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신(新)전래동화’는 오는 4월 개봉해 극장가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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