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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시즌 안전 및 우승 기원제를 실시한다.
이날 우승기원제에는 허영택 대표이사와 조계현 단장을 비롯해 김기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참석해 올 시즌 선전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은 이날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훈련을 하며 시즌 개막전(24일 kt전)을 준비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