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 갱신

입력 2018-03-2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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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GC녹십자의료재단.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녹십자의료재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다시 승인받았다.

NGS 기반의 유전자 패널 검사는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분석하는 검사로, 암 또는 희귀질환 환자에게 정확한 유전자 변이유무를 진단해주는 서비스이다.

유전자 패널검사 실시기관으로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직전년도 평가가 A등급이어야 한다. 또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의 유전자검사 정확도 평가 3회 이상 실시, 식약처장 허가 및 신고를 받은 NGS 장비 사용,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병리과·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이상 상근과 같은 조건을 갖춰야 한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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