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훈스 노 꿀’ 훈스, 22일 10cm와 함께 최고의 감성 무대

입력 2018-03-22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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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에 극강의 단맛을 전해줄 음악을 지향하는 ‘사카린 선배’ 훈스가 지난 20일 신곡 발매 이후 처음으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프론트데스크 측은 훈스가 오늘(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어나더 나이스 데이(Another Nice Day) #16’ 공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훈스는 이번 ‘Another Nice Day #16’에 10cm, 감성주의와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각자 다른 매력의 ‘감성’을 가진 팀이 만나 꾸미는 무대인 만큼,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낭만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훈스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선공개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 발매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훈스는 자신의 노래 이외에도 각종 커버곡 등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어, 훈스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훈스가 지난 20일 발매한 ‘우리라고 쓰고 싶어’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로맨틱한 감정을 훈스만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풋풋한 사랑 노래이다.

특히, 발매 다음 날인 21일에는 멜론 인디 차트 73위를 기록하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어, 4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훈스의 첫 미니앨범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로,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팀이다.

또한, 훈스는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6년 발매한 첫 싱글 ‘너에게 난’을 비롯해 ‘내가 싫어진 거 알아’,‘굿나잇’ 등의 곡들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번신곡부터는 한층 밝고 달콤해진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훈스는 오늘(22일) ‘Another Nice Day’ 출연 이후, 오는 30일 ‘라이브클럽데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훈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fficial.hoo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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