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프론트데스크 측은 훈스가 오늘(22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폼텍웍스홀에서 열리는 ‘어나더 나이스 데이(Another Nice Day) #16’ 공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훈스는 이번 ‘Another Nice Day #16’에 10cm, 감성주의와 함께 출연할 예정으로, 각자 다른 매력의 ‘감성’을 가진 팀이 만나 꾸미는 무대인 만큼,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포근하고 낭만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훈스의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 선공개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 발매 이후 처음으로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훈스는 자신의 노래 이외에도 각종 커버곡 등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어, 훈스만의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훈스가 지난 20일 발매한 ‘우리라고 쓰고 싶어’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로맨틱한 감정을 훈스만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풋풋한 사랑 노래이다.
특히, 발매 다음 날인 21일에는 멜론 인디 차트 73위를 기록하고,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2만 회를 돌파하는 등 호성적을 거둬들이고 있어, 4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훈스의 첫 미니앨범 역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로,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팀이다.
또한, 훈스는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6년 발매한 첫 싱글 ‘너에게 난’을 비롯해 ‘내가 싫어진 거 알아’,‘굿나잇’ 등의 곡들로 주목 받아 왔으며, 이번신곡부터는 한층 밝고 달콤해진 음악으로 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훈스는 오늘(22일) ‘Another Nice Day’ 출연 이후, 오는 30일 ‘라이브클럽데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훈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official.hoo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