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상사세끼2’ 속 ‘주책 대리’로 완벽 변신 완료

입력 2018-03-22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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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상사세끼2’에 출연한다.

‘상사세끼2’는 지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요리로 재기 발랄하게 그려낸 오피스 푸드 드라마로 독특한 구성과 공감 가는 소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이다해는 작년 방영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출연하며 직장인들의 고충을 고스란히 녹여낼 것을 예고했다. 이다해는 영화 ‘결혼전야’, ‘베테랑’, ‘미쓰 와이프’ 등을 비롯, 드라마 ‘개과천선’, ‘엄마’. ‘다시 시작해’, ‘병원선’과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이처럼 여러 작품을 통해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다해는 이번 작품에서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 중 그녀가 모르는 일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오지랖 대리 역을 맡아 현실감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지난 시즌1에 이어 이번 ‘상사세끼2’에서도 주책 맞은 대리로 분해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으로 이다해가 ‘상사세끼2’를 통해 보여줄 공감대 높은 연기와 활약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직장인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줄 JTBC 웹드라마 ‘상사세끼2’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서 선공개 된다. ‘상사세끼2’는 TV 시리즈로도 재편돼 3월 말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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