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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보림출판사와 함께 팀 득점과 연계한 '사랑의 도서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랑의 도서나눔'은 두 회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보림출판사는 1976년 설립된 어린이와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서 2017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한국 아동출판사로는 처음으로 'BOP 볼로냐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LG 트윈스 정규 시즌 1승당 50만원의 어린이도서를 보림출판사에서 지원해 매년 약 3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아동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증했다.
그리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LG 트윈스 정규시즌 팀 1득점당 5만원의 도서를 적립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아동 복지시설 등에 기증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