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윤식당2’, 부담 많았지만 소중한 시간…아직도 생생” [종영 소감]

입력 2018-03-24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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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윤식당2’, 부담 많았지만 소중한 시간…아직도 생생” [종영 소감]

배우 박서준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박서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식당2’ 촬영 장소였던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찍은 하늘 사진을 올리면서 “‘하늘이 예쁘다’를 시도 때도 없이 외쳤다는 걸 방송으로 확인했다. 그런데 정말 예쁜 걸 어떻게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까지도 눈에 어른거리고 머릿속에 생생하다. 2주 정도 되는 촬영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 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처음 해보는 것도 너무 많았고 부담도 상당했지만 내 인생에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면서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준 나 피디님, 대주 형님, 진주 누나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 여러분과 윤여정 선생님, 서진이 형님, 윰 누나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식당2’를 사랑해준 여러분에게도 다시 한 번 Muchas Gracias(정말 고맙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식당’은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출연했다. 신구 대신 시즌2에 합류한 박서준은 지난 1월부터 이달 23일까지 방송된 ‘윤식당2’에서 막내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을 펼쳤다.



<박서준 종영 소감>

‘하늘이 예쁘다’를 시도 때도 없이 외쳤다는 걸 방송으로 확인했네요. 그런데 정말 예쁜 걸 어떻게 할까요.

아직까지도 눈에 어른거리고 머릿속에 생생하네요. 2주 정도 되는 촬영 기간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 이었어요.

처음 해보는 것도 너무 많았고 부담도 상당했지만 제 인생에 정말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해주신 나 피디님 대주형님 진주누나를 비롯한 모든 제작진 여러분과 윤여정 선생님, 서진이 형님, 윰 누나 모두 감사드립니다. 윤식당 2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 에게도 다시 한 번 Muchas Gracias!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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