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김종국, 기상천외 물 절약법 포착… ‘모벤져스’ 경악

입력 2018-03-25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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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이 기상천외한 물 절약법을 보여준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독거 라이프를 시작한 김종국의 1% 부족한 일상이 전파를 탄다.

무려 43년 만에 독립한 김종국은 자취 초보남답게 서툰 살림 솜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심지어 첫 혼밥 상차림으로 살얼음 낀 냉동 미역국 등 날 것 그대로를 내놔 어머니의 탄식을 자아냈다.

또한 그동안 말로만 들었던 ‘알뜰왕’ 김짠국의 기상천외한 물 절약법이 관찰 카메라에 포착돼 ‘모벤져스’마저 혀를 내두르게 했다.

이외에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김종국은 한 여성과의 통화에서 그간 볼 수 없던 애교스러운 반전 모습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초보 독립남 김종국의 ‘미우새’ 다운 일상의 실체는 25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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