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데뷔 앨범 전곡 자작곡, 성적 부담감 있다”

입력 2018-03-25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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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데뷔 앨범 전곡 자작곡, 성적 부담감 있다”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앨범 전 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가운데 이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장충 체육관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데뷔 미니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찬은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운 것에 대해 “우리도 앨범을 작업하면서 물론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 이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찬은 “우리는 아직도 성장 중이지만 올해 꼭 신인상을 탈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고 답했다.

스트레이 키즈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전 트랙 8곡을 자곡곡으로 채웠다.

또한 데뷔 타이틀곡인 ‘디스트릭트9(DISTRICT9)’은 스트레이 키즈만의 아지트를 표현한 곡으로 획일화된 틀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가사에는 이들만의 특별한 구역에서 모든 걸 뒤집어 버리겠다는 패기를 담고 있으며 힙합과 록, EDM장르까지 포함했다

사진제공│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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