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첫 방송된 MBC TV 새 일요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 심소연) 1회에서는 최용(이창엽 분)과 데이트를 하는 김경하(홍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경하의 엄마인 박현숙(윤유선 분)은 동서인 나영애(전수경 분)가 딸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자 "요즘 능력 있는 여자는 40대에도 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현숙은 김경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때 최용과 데이트를 즐기던 김경하는 일을 하고 있는 척해 시선을 모았다.
최용의 존재를 박현숙에게 숨기는 듯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김경하는 최용에게 미안한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행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