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냉부해’ 조우종vs장성규 2차 디스랩 배틀 “1년 준비했다”

입력 2018-03-26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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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조우종vs장성규 2차 디스랩 배틀 “1년 준비했다”

조우종과 장성규 아나운서의 2차 ‘디스랩 배틀’이 펼쳐졌다.

2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프리 선언한 아나운서’ 조우종과 ‘프리하게 방송하는 아나운서’ 장성규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조우종과 장성규는 지난 해 벌어졌던 ‘디스랩 배틀’의 종지부를 찍기에 나섰다. ‘아는 형님’에서 장성규에게 “오늘부터 꿈 꿔, 제 2의 장성규!”라는 ‘디스랩’을 들었던 조우종은 “그때 일이 매일 같이 꿈에 나온다”며 복수를 다짐했다.


조우종은 “오늘을 위해 ‘장성규 디스랩’을 준비했다”며 손수 준비한 비트까지 틀고,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조우종의 랩을 들은 장성규는 “혹시 몰라 나도 준비했다”며, 2차 ‘디스랩’을 선보였다. 장성규는 “프리 접고 들어와, JTBC 내 후배!”라는 가사로 또 한 번 조우종의 뒷목을 잡게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우종과 장성규가 펼치는 두 번째 랩 배틀은 26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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