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 한밤 중 수영장 밀회 ‘아찔’

입력 2018-03-26 13: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이 아찔한 ‘수중 투샷’으로 시선을 끌었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측은 26일 ‘션태커플’의 한밤 중 수영장 데이트를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박수영은 풋풋하고 알콩달콩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180도 달리 파격적인 투샷을 연출하고 있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밤, 아무도 없는 수영장 물 속에서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수영복 차림인 박수영과 달리 우도환은 티셔츠 차림으로 물 속에 뛰어들었다. 촉촉히 젖은 두 사람의 모습이 도발적인 섹시미를 넘어 애틋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 속 우도환과 박수영은 한층 더 서로에게 다가선 모습이다. 우도환은 박수영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기고 박수영은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있다. 우도환-박수영을 둘러싼 물결의 일렁임이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대변하는 듯 하다. 동시에 서로의 심장박동 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질만큼 밀착해 있는 우도환-박수영의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한편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26일 밤 10시에 9-10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