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엔터 “이종석과 영입 논의중…결정된 건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8-03-26 13: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YNK엔터 “이종석과 영입 논의중…결정된 건 없다” [공식입장]

YNK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종석을 받아들일까.

26일 이종석의 기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종석과 합의된 전속 계약 기간이 3월 31일 만료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예정된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이종석과 충분한 논의 후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를 언제나 신뢰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종석은 2016년 5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12일 계약 만료 관련 보도가 나왔을 때도 YG엔터테인먼트는 “구체적으로 정리된 것은 없다”고 밝혔지만 재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26일 한 매체는 “이종석이 신혜선의 소속사인 YNK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NK엔터터엔민트 측은 동아닷컴에 “배우와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이종석의 차기작은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다. ‘사의 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과 함께 김우진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작품. ‘닥터스’ ‘낭만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공동연출한 박수진 PD의 입봉작이다. 이종석은 박수진 PD와의 의리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했다. 극 중 그의 상대인 윤심덕은 신혜선이 맡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