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엔플라잉, ‘연애포차’ OST 참여…청춘 러브송

입력 2018-03-26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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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페이스 오디티 제공]

청하→엔플라잉, ‘연애포차’ OST 참여…청춘 러브송

글로벌 통합 조회수 6.5억뷰를 달성해 웹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연플리 시리즈 후속작 ‘연애포차’가 정규 편성 확정과 함께 OST라인업을 공개했다.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측은 25일 한해와 양다일, 1415, 엔플라잉, 청하가 정규 편성된 웹드라마 ‘연애포차’의 OST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플리’ 시리즈는 ‘연예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옐로우’ ‘이런 꽃 같은 엔딩’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호평과 함께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또한 매 OST들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해 ‘연플리 OST 흥행불패’ 신화 이어나가고 있다.

때문에 ‘연애포차’의 OST 라인업 발매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롤러코스터’로 음원차트를 휩쓴 청하, ‘브랜뉴뮤직 대표’ 감성 뮤지션 한해와 양다일, 실력파 비주얼 5인조 밴드 엔플라잉, 2017년을 대표하는 '썸송'을 선보이며 인디씬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한 1415가 ‘연애포차’를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연애포차’는 박인후, 김보라, 이세진, 차보성, 홍비라, 이승협 등이 출연해 연애하고 싶은 20대들의 핫플레이스, 연애포차에서 일하는 매력 넘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서툴지만 솔직한 연애, 일상, 꿈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017년 12월 파일럿으로 2회 선보여 일주일만에 830만뷰를 기록했고, 총 조회수 5억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해 지난 22일 ‘이런 꽃 같은 엔딩’ 후속작으로 정규편성 됐다.

스페이스오디티는 뮤직비디오 감독, 작사가, 작곡가 등 분야를 넘나드는 전문가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뮤직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OST의 공동 제작 및 기획을 담당해 멜로망스의 ‘짙어져’, 폴킴 ‘있잖아’ 등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에릭남과 치즈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Perhaps Love’로 큰 인기를 얻는 등 다양한 감성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연애포차’는 매주 목, 토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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