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도연 측 “‘지푸라기라도…’ 검토 중인 작품”

입력 2018-03-27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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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도연 측 “‘지푸라기라도…’ 검토 중인 작품”

배우 전도연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출연 제안을 받았다.

27일 오전 전도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도연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지난 26일 영화 ‘생일’을 통해 설경구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전해진 바 있다. 이에 ‘생일’의 촬영 스케줄 등을 고려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출연을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여자의 사체 일부와 주인을 알 수 없는 돈가방이 발견되자 비루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절망에서 벗어나려 한 선택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앞서 한 매체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윤여정과 진경, 윤제문이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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