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정해균, 이선균에게 김영민 의심 “왜 사이 안 좋냐”

입력 2018-03-28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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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정해균, 이선균에게 김영민 의심 “왜 사이 안 좋냐”

정해균이 김영민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챘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3회분에서는 도준영(김영민)의 수상한 움직임을 눈치챈 박상무(정해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상무는 박동훈(이선균)을 화장실로 따로 불렀다. 자신 또는 박동훈을 내치기 위해 ‘뇌물 사건’을 꾸몄는데, 그 과정에서 도준영의 움직임이 수상하다고 짐작했다. 그러면서 박동훈에게 “왜 도준영과 사이가 좋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동훈은 “빤하지 않냐”며 “후배가 대표고, 선배가 직원이면 사이가 좋을리 있냐”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박상무의 말에 박동훈은 묘한 기분에 사로잡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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