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와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스페셜 OST 앨범이 발매된다.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들이 모여 설립한 ㈜HELLO EMC에서 기획하고 발매하는 ‘HELLO OST Part ZERO. Spring’이 오늘 29일 정오에 발매된다.
이번 ‘HELLO OST Part ZERO. Spring’ 앨범에 참여한 여러 아티스트 중 단연코 돋보이는 이름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로 본인의 명성에 걸맞은 연주로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여주었다.
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김과장’, ‘마녀의 법정’, ‘추리의 여왕’ 등 한국 드라마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7인의 음악감독과 4인의 세계적인 연주자의 합작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한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음악감독 박정원감독과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드라마 ‘굿닥터’의 음악감독인 최철호감독이 직접 일본으로 넘어가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나카무라 유리코가 녹음 중 영감 받아 선보인 자작곡을 최초 공개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오랫동안 기다렸을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류의 역사를 한곳에 모은 ‘HELLO OST Part. ZERO’앨범을 시작으로 향후 HELLO EMC의 라이브러리 앨범 프로젝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와 음악감독 박정원, 최철호 등 다수의 음악감독과 아티스트가 참여한 ‘HELLO OST Part. ZERO’ 앨범은 오늘 29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