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vs DET’ 2018 개막전, 비로 취소… 31일 열릴 예정

입력 2018-03-30 0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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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리카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미국 동부에 비가 내리며 또 취소되는 개막전이 나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개막전이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피츠버그와 디트로이트의 개막전이 비로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 경기는 하루 뒤인 31일 열릴 예정이다. 선발 투수는 피츠버그의 이반 노바-디트로이트의 조던 짐머맨이다.

이는 두 번째 개막전 취소. 앞서 지난 29일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개막전이 일찌감치 취소된 바 있다. 이 역시 비로 취소됐다.

현지 예보에 따르면, 31일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취소된 두 경기는 31일 무리 없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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