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유병재, 이영자→김생민 4人 전번 받기 미션에 멘붕

입력 2018-03-30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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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유병재, 이영자→김생민 4人 전번 받기 미션에 멘붕

유병재가 매니저로부터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과 전화번호 교환’ 미션을 받고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낯가림이 심한 유병재가 과연 참견인들과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회에는 참견인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유병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유병재가 영혼이 빠져나간 듯 멍한 눈빛으로 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데, 이어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야기한다.

그 이유는 유병재에게 일생일대의 큰 시련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 심하게 낯을 가리는 그를 위해 매니저가 특별한 제안을 한 것. 매니저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두 번째 녹화를 앞두고 유병재에게 먼저 참견인들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유병재는 “세 번째, 네 번째 뵐 때 할게! 아니 다섯 번 뵙고 할게!”라며 완전 당황해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잠시 뒤 그는 홀로 이영자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시뮬레이션을 하더니, 갑자기 매니저를 향해 울상을 지었다고 전해져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병재는 참견인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을지, 유병재가 갑자기 울상을 지은 이유는 31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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