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 인교진, 소이현 몰래 PC 구매…괜찮을까

입력 2018-03-3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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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인교진, 소이현 몰래 PC 구매…괜찮을까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소이현 몰래 대형 사고를 쳤다.

4월 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장인에게 겁도 없이 도전장을 내민 인교진의 최후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집으로 초대한 소이현-인교진 부부. 식사 도중 인교진은 “취취”를 외치며 계속 장인에게 복싱 펀치를 제안했고, 결국 장인과 사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과연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던 장인의 불같은 펀치에 인교진이 버텨낼 수 있을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인교진이 드디어 대형 사고를 친 모습도 공개된다. 인교진이 그동안 계속 염원하던 컴퓨터를 소이현 몰래 사버린 것. 대책도 없이 컴퓨터를 사버린 인교진은 남양주로 ‘매듭원정대’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매듭원정대 4인방은 어떻게 하면 큰 화를 당하지 않고(?) 컴퓨터를 집에 들일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댔다.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각종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내자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저거 아주 얕은 수에요~”라며 황당한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

인교진이 컴퓨터를 무사히 집에 입성시킬 수 있을지는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소이현·인교진, 정대세·명서현 부부와 함께 새롭게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무사커플’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첫 등장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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