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제니퍼 송-린드베리, ANA 인스퍼레이션 사상 최초 3명 연장 돌입

입력 2018-04-02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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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박인비가 제니퍼 송(송민영), 린드베리와 함께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박인비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 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파72‧6763야드)에서 펼쳐지는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80만 달러) 4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날 박인비는 제니퍼 송, 린드베리와 함께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한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3명이 연장 승부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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