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강촌 퍼블릭CC ‘나인플러스 골프클럽‘ 개장

입력 2018-04-03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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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4만원, 주말에는 팀 요금제 운영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의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이 6일 개장한다.

‘나인플러스 골프클럽’은 10개 홀의 퍼블릭 골프장으로써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한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400m 파 5홀을 포함하여 총 파 38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길이는 2547m 이다.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엘리시안강촌/제주 회원제 컨트리 클럽의 전문가들이 코스 관리를 맡아 회원제 골프장 수준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한다.

특히 연중 2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노캐디 시스템 운영으로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 골퍼들에게 편리하다. 이용 요금도 경제적이다. 주중은 1인 4만원이며 주중 10회권 세트권 구매 시에는 38%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주말 팀 요금제도 운영한다. 13만5000원이며 2인 이용 시 그린피, 카트료에 식사까지 제공한다. 3인 이용이면 그린피와 카트료까지, 4인 이용 시에는 그린피만 적용 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중교통으로는 경춘선 전철을 타고 한 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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