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영화인 30명, 영화박물관 건립 한뜻

입력 2018-04-0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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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왼쪽)-봉준호 감독. 사진|스포츠동아DB·NEW

영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영화인들이 나섰다. 배우 안성기, 봉준호 감독,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영화평론가 정성일 등 영화인 30명은 2일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이날 정지영 감독과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공동추진위원장으로, 김홍준 감독을 기획단장으로 추대했다. 앞으로 기획단은 국립영화박물관 필요성, 영화박물관 성격과 방향, 입지와 공간 계획, 관련 계획과 법규 검토, 수요조사와 부지 검토 등 영화박물관 관련 전반적인 타당성 검토와 건립 추진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다.

영화인들은 한국영화 역사를 국내외에 적극 알리는 거점 인프라가 없다는 점에 공감했고, 내년 한국영화 100주년에 발맞춰 국립영화박물관 추진에 나서게 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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