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일 칠레 공연 비하인드 전격 공개

입력 2018-04-04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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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칠레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4일 밤 12시 유튜브 ‘방탄TV(BANGTAN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이하, 번 더 스테이지)’ 3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윙스 투어’ 첫 해외 일정인 칠레 공연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 숙소에서의 모습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2화 공개 후 가장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장면이자 칠레 공연 도중 벌어진 멤버 정국의 무대 뒷이야기와 정국이 쓰러진 상황에서 공연을 마치기 위해 서로를 챙기며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를 누비는 해외 투어 중에도 호텔 한편에 작업실을 만들어 음악 작업에 열중하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인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의 300일간 대장정을 리얼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해 총 8편으로 만들었다.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 3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탄TV’를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에피소드 1화는 모든 유튜브 사용자가 즐길 수 있으며, 2화부터는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가입자만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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