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위해 한약 달여 ‘사랑꾼’

입력 2018-04-04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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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 미나 위해 한약 달여 ‘사랑꾼’

‘살림하는 남자들2’ 류필립이 아내 미나를 위해 한약을 준비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류필립 미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나는 아침 운동을 마치고 류필립을 찾았다. 류필립은 부채질까지 하면서 아내에게 줄 한약을 달이고 있었다. 그는 갖은 정성을 쏟았지만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류필립에게 “정자에도 좋을 것 같다”면서 먼저 맛보라고 권했다. 류필립이 마시는 것을 본 미나는 그제 서야 한약을 들이켰다. 그는 약 기운이 퍼지기를 기대하면서 온 몸으로 털기 춤을 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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