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박민우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박민우는 지난달 15일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로 두부에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술을 잘 마쳤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심각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호전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박민우는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드라마 ‘모던파머’ 등에 출연했다. 2016년 9월 ‘가화만사성’을 마친 후 비공개 입소한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