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가 밝힌 #16살 연하 여친 #군 면제

입력 2018-04-05 0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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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가 밝힌 #16살 연하 여친 #군 면제

‘라디오스타’ 돈스파이크가 악플을 직접 신고한다고 말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62회에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들’ 특집으로 돈스파이크, 로꼬, 슬리피, 로꼬, 주우재가 출연했다.

돈스파이크는 “기사와 댓글을 다 챙겨본다. 악플이 달리면 신고를 하거나 대댓글을 단다”고 말했다. 그는 상처받은 악플로 여자친구를 향한 악플을 언급했다.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돈스파이크는 머뭇거리다 “젊다. 16살 차이가 난다. 20대 후반”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나이 또래 사람들과 주로 대화한다. 내 나이 또래와는 말이 안 통한다. 내가 많이 덜 성숙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군대 관련 댓글도 기억에 남는다고. 돈스파이크는 “생계유지 곤란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 어머니가 받아오셨다. 어릴 때는 집안이 괜찮았다가 안 좋았다가 그랬다”며 “인생에 굴곡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식구들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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