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22일 수원 JS컵 대한민국vs베트남 축하공연

입력 2018-04-10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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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22일 수원 JS컵 대한민국vs베트남 축하공연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한국 축구 청소년대표팀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경기에 앞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팀 특유의 밝고 활기찬 공연으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수원 JS컵의 마지막 경기 대한민국 VS 베트남전을 앞두고 열리는 공연인 만큼, 보다 더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골든차일드는 “저희가 수원 JS컵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게 돼 큰 영광이고,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날 경기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뜨거운 응원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Gol-Cha!’로 가요계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올해 초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너라고(It’s U)’와 후속곡 ‘레이디(LA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 JS컵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전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국의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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