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시즌 첫 안타… 타석서 멀티출루 달성

입력 2018-04-11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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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마운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이번 시즌 첫 안타를 때려내며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회 볼넷을 얻은 뒤 4회 2사 1루 상황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션 마네아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으로 향하는 안타를 때렸다.

이는 류현진의 시즌 첫 안타.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4개의 안타를 때린 바 있다. 또한 통산 24호 안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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